전날 런던 시장에서의 가격 하락세에 이은 것이다.
이날 상하이시장의 기준물인 구리선물 3개월물(4월물) 선물 가격은 장중 일시 톤당 5만 5390위앤으로 5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종가는 2150위앤 내린 톤당 5만 5430위앤.
상하이 구리 선물 가격은 한 주간으로 6.8% 조정받았으며, 이는 지난 해 3월 이래 최대 주간 낙폭이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5월물 가격은 3.3% 내린 톤당 5만 5570위앤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런던 거래소의 구리 3개월물 가격은 전날 5% 가량 급락한 뒤 이날은 소폭 반등했다가 다시 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미국 거시지표 약세와 그리스 등 유럽 일부 국가들의 재정 위기감 등이 세계 경제 회복을 저해할 것이란 우려가 시장을 짓눌렀다.
한 중국의 상품 딜러는 "2009년 강세장은 끝났다. 올해 1월 기록한 고점이 아마도 중기 고점이 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