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감속에 달러 강세와 뉴욕증시 하락, 수요 우려감 등이 유가를 압박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3월물은 3센트, 0.04% 하락한 배럴당 73.64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2.92달러~74.49달러.
난방유는 0.23센트, 0.12% 하락한 갤런당 1.9191달러를, 휘발유는 2.18센트, 1.12% 내린 1.9174달러를 기록했다.
또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은 11센트 하락한 72.13달러로 마감됐다. 거래폭은 71.51달러~73.11달러.
뉴욕증시는 이날 기술주 약세와 글로벌 경제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표출되며 주요 지수가 1% 이상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며 유가에 부담이 됐다.
여기에 달러는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재정 우려감으로 유로화에 대해 6.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상품시장을 압박했다.
특히 이날 발표된 미 경제지표가 부진하며 시장내 경제회복에 대한 경계감을 키웠다.
미 상무부는 12월 내구재주문이 0.3% 늘었다고 밝혔지만 2.0% 증가를 예상했던 전문가 전망치에는 크게 못미쳤다.
또 노동부는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47만건으로 전문가 예상치 45만건을 훨씬 상회했다고 밝혔다.
MF 글로벌의 브로커 앤디 레보우는 "에너지 시장이 증시 약세로 압박받았다"며 "달러 강세와 수요 경계감도 여전히 부담이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