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특히 유로화와 반대로 움직이는 이면에는 그리스 통화를 목표로 한 투기꾼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이날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그리스는 금융시장을 통한 자금마련 계획 외에 다른 계획은 갖고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과 프랑스는 이날 그리스와 재정지원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그리스는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재정적자폭이 GDP의 12.7%에 달해 유로지역 전체에 문제가 되고 있다.
그리스측은 문제가 심각해지고 유로 주변국으로부터 압박이 심해지자 올해 예산적자 폭을 복지삭감과 세제 개혁, 공공부문 임금 지출 감소 등을 통해 8.7%까지 낮추겠다고 공약하고 있지만 시장은 회의적이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또 그리스가 유럽연합(EU)을 떠나지 않을 것이며, 구조조정과 예산적자를 줄이면서 회원국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의 르몽드지는 프랑스와 독일을 포함한 일부 국가들이 그리스 사태 진정을 위한 방안을 연구중에 있다고 전하고, 그러나 유일한 방법은 그리스가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르몽드지는 그러나 일부 고위 관리들의 말을 인용, 그리스가 책임을 다할 준비가 되어있다면 유로존이 그리스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하고, 일부에서는 그리스가 IMF로부터 지원받는 것에 반대입장을 갖고있다고 덧붙였다.
그리스는 또 그리스가 중국에 250억유로 규모의 채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도 공식 부인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를 주간사로 그리스가 중국 정부와 외환관리국(SAFE)을 상대로 국채 매각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