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증시가 상승 출발하고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초반 시장심리가 다소 안정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61.80/1162.00원으로 전날보다 1.90/2.1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역외환율 상승 영향으로 1.10원 상승한 1161.0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매물이 나오면서 1157.0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62.00원, 저점은 1157.00원을 기록중이다. 현재까지 시장에서 수급상 뚜렷한 움직임은 감지되고 있지 않다.
한편 전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글로벌 달러는 유로화 대비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리스 재정문제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미 연준이 경제 평가를 다소 상향한데다 일부 유동성 지원조치에 대한 종료 입장을 재차 밝히며 달러에 긍정적 분위기가 연출된데 따른 것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현재 레벨이 높다는 인식으로 일단 팔아보고 시작하는 것 같다"며 "가파른 상승에 대한 조정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딜러는 이어 "지난 4일간 국내증시가 급락했는데 오름세로 출발하면서 시장심리에 안정을 주고 있다"며 "다만 수급에서 시장에 영향을 줄 만큼 큰 움직임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