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은행에서 펀드를 가입했으나 사후관리 등이 불만족스럽다면 B은행, C증권사 등으로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옮길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곧 펀드를 판매하는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업계간 치열한 경쟁이 다시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정책당국은 이로 인해 판매사들이 펀드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판매 보수를 낮추는 등 투자자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업계도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영업 중심에서 자산관리 영업으로 전환은 물론 나아가 업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온라인 종합경제신문 뉴스핌(www.newspim.com)은 총 4회에 걸쳐 펀드이동제가 성공할 것인가와 증권업계의 대응, 투자자들이 고려할 사항 등을 짚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뉴스핌=문형민 변명섭 조슬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펀드 정보와 사후관리서비스로 펀드 이동제에 대비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다이렉트명품펀드몰을 통해 펀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홈페이지를 자산관리 중심으로 리노베이션해 온라인 채널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사후관리서비스 중 알리미서비스 개선 및 확대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과거 단품 위주 상품 서비스에서 질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으로 올해에는 '펀드 케어서비스'를 포함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해 금융상품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쉽게 하고 고객 투자성향을 고려한 컨설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공모펀드 400여 개, 사모포함 약 900여 개 펀드를 판매하고 있고 펀드이동제 시행일인 25일 약 60개 펀드를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