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21일(현지시간) 도요타가 가속페달에 생긴 결함으로 미국시장에서 판매하는 차량 230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도요타 측은 자동차의 가속 페달이 기계적인 문제로 인해 부분적으로 눌리는 현상이 있어 리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도요타는 운전석 매트 결함으로 인해 420만대 가량을 리콜했다.
도요타는 이번 조치는 지난 번 리콜과는 별개라고 언급했지만, 결함이 겹치는 차량이 170만대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은 2010년 형 하이랜더를 비롯해 2009~2010년형 코롤라, 2009-2010 매트릭스, 2007~2010년형 캠리, 2005~2010년형 아발론 등 모두 8개 차종이다.
한편 도요타의 리콜 조치가 발표된 이후 뉴욕 시간외 거래에서 도요타의 주식예탁증권은 0.5% 하락한 89.98달러를 기록했다. 금요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도요타의 주가는 전날보다 3.3% 이상 급락한 4050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