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PBS 방송의 '뉴스아워(Newshour)'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조치가 미래에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자는 것이지 무조건 대형은행을 와해하자는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금융시스템의 안정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들의 행동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자신은 미국민들에게 이번 금융위기를 이끈 투자행태가 시정돼 다시는 위기 재발이 없을 것임을 안심시킬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두 국영 모기지 회사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대한 대폭적인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들에 대한 일련의 개혁안을 제시할 예정이지만 입법화 과정은 내년 후에나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관은 이어 "이 같은 조치들을 잘 짜여진 계획 하에 조심스런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은행들이 그 접근 과정을 알 수 있도록 의회 및 규제기관과의 협력 하에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이트너 장관은 또한 "은행의 위험투자를 제한하기 위한 이번 제안이 수주간의 고심 끝에 마련된 것"이라면서 "절대 정치적 의도에 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