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최근 3주 연속 코스피 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였으나, 이번 주 들어 소폭 상대적 약세로 전환됐다.
대신증권은 이에 코스닥시장이 작년 4/4분기 실적과 그동안 강세로 인한 높은 가격부담 등이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증권정보 제공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코스닥 주요 기업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실적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더욱 하향 조정됐다.
지난해 11월말 이후 개인과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순매수를 했으나 이번주 들
어 외국인과 기관은 뚜렷하게 순매도로 전환했다.
이러한 수급의 변화도 코스피 대비 코스닥시장의 상대적 강세를 앞으로 제약하는 신호가 될 것으로 대신증권은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주식거래 대금도 단기 고점에 다다른 만큼 수위 조절에 필요한 투자시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2000년 1분기 IT 버블 정점 이후 코스닥 시장의 일간 거래대금이 4조원을 상회할 경우 코스닥시장은 고점영역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9일 코스닥 시장 거래대금이 4조원에 육박한 3조9370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에 비춰본다면 코스피 대비 코스닥지수의 상대지수 상승을 제약하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따라서 코스닥시장에 대한 투자 수위를 점차 낮춰 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