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시장에서 스마트폰 활성화에 따른 SK텔레콤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이는 기우"라며 SK텔레콤 역시 올해 스마트폰 15종을 출시, 신규 스마트폰 가입자 목표를 200만명으로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가의 기본요금제를 채택하는 가입자수가 늘어 ARPU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이 김 애널리스트의 관측이다.
그는 또 "스마트폰 가입자수 증가로 단기 마케팅비용 증가가 예상되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외에도 "KT가 고가의 기본요금제를 바탕으로 한 FMC전략을 구사한다면 SK텔레콤 역시 충분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만 "지난해 4/4분기 실적은 KT의 아이폰 대응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시장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매출액 3조555억원, 영업이익 4701억원, 순이익 26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