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가 발표한 '2009년 ELW시장 현황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ELW(주식워런트증권)시장은 일평균 거래대금 8523억원으로 세계 2위 시장으로 성장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67% 커졌고 전년 거래대금 3846억원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또한 지난해 기준으로 ELW시장 상장종목수는 4367종목이고 전년 2613종목 대비 1754종목 증가하며 67%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9월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회복되며 코스피지수의 상승과 더불어 거래대금이 급격히 증가했고 최근 증시가 박스권 장세를 보이며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ELW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거래규모도 늘었다.
아울러 지난해 ELW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코스피시장대비 14.7%까지 증가했다.
유형별 거래비중은 지수 ELW 거래비중이 77%이며 권리유형별로는 콜ELW의 거래비중이 69%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주식 ELW 중 가장 거래가 활발한 기초자산은 삼성전자(3.2%)이며 다음으로 현대차(1.8%), 하이닉스(1.7%), LG디스플레이(1.7%) 순으로 나타났다.

*자료: 한국거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