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약세로 역외환율이 하락했고, 대우조선의 4억달러 규모 해양플랜트 수출 소식도 있기 때문이다.
11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연초 역외세력의 이머징 마켓통화 특히 원화에 대한 매수 포지션 설정에 따라 환율 하락압력 분위기는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더불어 "대우조선의 4억달러 규모의 해양플랜트 수출 소식이 환율하락 심리를 부추겨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 진입시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주말인 8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27.00/1128.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38.00/1140.00원에 비해 11.00/12.00원 하락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을 고려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25.55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3.95원 하락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당국의 개입 여부와 개입강도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4.00~1135.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