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조세의 경제지표로 경제회복 우려감이 다시 살아나며 엔화에 대한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달러화도 증시가 하락하며 안전자산 선호를 부추긴데다, 투자자들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조심스런 자세를 견지하며 유로화와 고수익 통화에 대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상무부는 미국의 3/4분기 GDP 성장률이 당초 3.5%에서 2.8%로 하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또 컨퍼런스보드는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9.5로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고용부문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밝혀, 투자자들이 증시와 상품통화와 같은 위험자산에서 달러와 엔화와 같은 안전자산으로 눈길을 돌렸다.
GFT 포렉스의 케시 리엔은 혼조세의 경제지표가 자금시장 전반에 걸쳐 부정적 영향을 줬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전반적으로 달러화는 잘 지지 받으며 유로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달러/엔은 이날 한때 88.36엔까지 하락, 10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으로 오후 4시43분 현재 88.54엔에 호가되며 0.5% 하락했다.
또 유로/달러는 달러 강세에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반등하며 이 시간 1.49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상품통화로 통하는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는 달러에 대해 각각 0.5%와 1.0%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