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0일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20차 민생안정 차관회의'를 개최해 추석민생 종합대책 추진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신종플루 관련 제품에 대해 소비자관심에 편승한 허위 과대광고 단속 강화 및 지속적인 가격 모니터링 실시 등 복지부를 중심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해 신속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신종플루 예방관련 과장·허위광고에 대해 식약청에서 150여건의 행정처분(광고업무 정지, 시정조치 등)을 진행중이다.
또한 신종플루 관련 제품의 가격·수급 안정과 관련해서는 수요 대비 공급량 부족으로 일부 판매업체가 자체적으로 귀체온계 등의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는 판단하에, 생산 및 수입 확대 등 수급안정, 판매업자의 가격 편승인상 자제 등을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한 결과, 성수품 가격이 예년 명절에 비해서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별점검품목(21개) 가격이 대책 시행 첫날인 지난 14일보다 2.0% 하락했으며 상승품목도 7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중소기업 및 영세상인 등에 대한 추석 자금공급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 28일까지 10조7000억원의 추석자금을 공급해 당초 계획수준인 10조8000억원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