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연춘 기자] 동국제강은 인천제강소를 철근 전문 공장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10년 동국제강 4700억 투자, 연산 120만톤 전기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12월까지 1차로 신 제강 공장 건설에 2,800억원을 투자하고, 이후 2012년까지 신 압연공장 건설에 1,9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총 4,70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고효율, 저탄소배출 ‘에코아크(Eco-Arc) 전기로’를 도입하기로 했다.
에코아크 전기로 방식은 원료인 철스크랩을 사전에 예열하면서 전기로 속에 연속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와 이를 통한 온실가스배출 저감효과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기로 제강 공법이다.
에코아크 공법은 기존 전기로 공법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고, 투입 철스크랩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어 동국제강이 성공할 경우 철스크랩을 사용하는 전기로 쇳물 생산 방식의 일대 대변화도 예상된다.
김영철 사장은 “전기로 제강업계의 최초,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전기로 제강방식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친환경 제강소의 롤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전기로 신제강공장 건설이 끝나는 2010년 12월부터 곧바로 1,900억원을 추가 투입해 2012년까지 고장력 철근 전문 압연 공장을 건설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