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정부는 농협운영 전국 400여개 주유소에서 개별 구매하던 석유를 중앙으로 집중, 경쟁입찰을 통해 구매함으로써 리터당 60원 정도의 공급가격 하락을 유도하기로 했다.
22일 지식경제부 김영학 제2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우선 중앙통합 구매 주유소를 연내 30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이후 농협운영 주유소 전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농협이 전국에서 411개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자체 폴사인은 15개로 나머지는 다른정유사 폴사인 등을 사용하면서 개별구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김영학 차관은 “농협 운영 주유소 이외에 다른 주유소도 참여시켜 총1300개 수준까지 중앙통합 구매 대상을 늘여가겠다”며 “통합구매 효과는 리터당 60원선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통합구매의 구매가 인하효과를 소비자에게 최대한 돌아가게 하겠다는 것이 이 계획의 취지다.
한편, 1300개의 주유소이면 우리나라 주유소 총수의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