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증시에서 현대모비스는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7000원(4.38%) 오른 16만70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17일 장중에 기록한 최고가 16만3000원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록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4일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솔로몬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 6개월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이형실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의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1.1% 성장한 3125억원, 매출액이 33.5% 증가한 2조6407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모비스의 A/S사업부문은 매출의 30%대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기여도는 60%를 상회한다. 이는 국내외 현대기아차의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원 역할을 할 전망이다.
모듈사업부문 역시 향후 핵심부품 비중 확대를 통해 외형과 수익 모두 큰 폭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달 28일 현대모비스가 현대제철로부터 현대차 지분 5.84%를 취득함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지주회사 가능성이 부각됐다"며 "현재로서는 현대모비스와 기아차가 지배구조의 정점에 설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어느 회사가 지주회사가 되든 현대모비스의 그룹내 위상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