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역대 4번째로 대규모 순매수에 가담해 증시를 이끌고 있지만 개인들은 적극적인 차익실현에 나섰다는 결론이다.
1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이정환)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1683.33포인트를 기록해 지난해 6월 27일 1684.45를 기록한 이래 1년 3개월여만 최고치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888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난 2007년 10월 11일 1조 6448억원 순매수 이후 역대 4번째로 많은 규모로 국내 주식을 쓸어담았다.
반면 개인들은 이날 9285억원을 팔아치워 지수 상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역대 최고 수준의 증시 매도세를 보였다.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 7월 20일 9238억원 순매도였다.
개인들의 매매패턴은 코스피지수가 1600선을 돌파한 이후 순매수 기조로 며칠 이어지다 최근들어 다시 전반적인 순매도 기조로 돌아서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이날까지 9일연속 순매수 기조를 보이며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순매수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