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이코노미스트는 "수요 전망이 밝은 전자제품 및 자동차 산업에서 적정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생산을 빠르게 늘리고 있는 점은 3/4분기 GDP에 긍정적"이라며 "소비심리의 대폭적인 개선과 노후차 세제지원 및 신차출시, 자산효과 등에 힘입어 소비 회복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부는 4/4분기에 배정된 예산 중 일부를 3/4분기에 집행하고, 연말에는 내년 예산을 미리 앞당겨서 집행할 계획"이라며 "4/4분기부터는 선진국 지역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수출도 뚜렷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8월 주요 경제지표가 중국의 정책방향을 확인시켜줄 것으로 내다보고 본격 출구전략 시행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는 기우였음이 확인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중국증시는 최근 통화정책의 미세조정과 경기부양책 탄력 둔화 우려 속에 급락했다. 이후 정책당국자들은 리플레이션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금융시장 불안감을 덜어내기에 급급한 모습이었다는게 윤 이코노미스트의 설명이다.
그는 "7월의 금융기관 신규대출 규모는 예년에 비해 작지는 않았다"며 "부양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3차 산업의 고정자산투자 증가세는 유지됐다"고 말했다.
부양책의 강도는 아직 견조하다는게 윤 이코노미스트의 판단이다.
이어 윤 이코노미스트는 "정부의 경기부양이 소비중심으로 이동해 소매판매 증가율이 개선될 것"이라며 "8월 경제지표에서도 이런 양호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본격적인 출구전략 시행 우려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는 기우였음이 확인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