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실적은 글라스를 포함한 핵심부품의 타이트한 공급여건에 따른 패널가격 상승과 계절적 수요 증가, 원가개선 등으로 매출액 5조9377억원, 영업이익 1조62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15.8% 상향한 4만4000원으로 상향조정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09년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23.5%QoQ, 370.2%QoQ 증가 예상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실적은 글라스를 포함한 핵심부품의 타이트한 공급여건에 따른 패널가격 상승과 계절적 수요 증가, 원가개선 등으로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매출액은 패널가격 큰 폭 상승과 출하량 증가 등으로 23.5%QoQ, 52.6%YoY 증가한 5조9,377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패널가격상승과 원가개선 등으로 370.2%QoQ, 460.2%YoY 증가한 1조62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목표주가 ‘44,000원’ 상향 → 단기적으로 실적 호조와 경쟁업체대비 뛰어난 실적 등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 예상
세계 TFT-LCD 패널 선두업체 중 하나인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목표주가를 1)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과 2) 09년 및 10년 실적 상향조정을 반영하여 기존 ‘38,000원’에서 15.8% 상향한 ‘44,000원’으로 변경한다. 목표주가 ‘44,000원’은 09년 및 10년 예상EPS대비 10.0배, 11.8배이며, 이는 현 주가대비 12.1%의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한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시장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3분기 실적과 경쟁업체대비 뛰어난 수익성 등에 주목하여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우선적으로 ‘10월 중국 중추절 특수’ 수요 동향에 주목
09년 상반기 ‘중국가전하향정책’ 효과로 LCD-TV 수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최근 세트업체와 유통업체들이 ‘10월 중추절 특수’를 맞아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어 현재 중국시장내 재고가 일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 중추절 특수’ 동안 LCD-TV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경우 패널가격이 예상보다 강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지만, 반대로 중국특수가 약할 경우 10월 이후 재고조정이 있을 수 있어 패널가격에 부정적일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1) 선두업체들의 CAPA 경쟁 및 패널업체들의 투자 확대에 따른 공급과잉 가능성과 2) 09년 4분기 이후 패널가격 약세 전환, 3) 중국 패널업체들의 신규투자 증가 및 주요 패널업체들(중국로컬TV업체들과의 합작라인 설립 등)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에 따른 과잉투자 심화 우려, 4) 세트업체들의 모듈사업 강화에 따른 기존 패널업체들의 수익성 확보 차질 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