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LCD 모듈 전문업체인 아이디에스의 9월 생산 예정 수량이 창사이래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아이디에스는 "9월로 잡힌 중소형 LCD 모듈이 약 500만개, COF 부품이 약 1000만개가 된다"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LCD 모듈은 205.44%, COF 부품은 198.19% 정도가 되는 수량"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물량 확보는 10월, 11월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중소형 디스플레이 토탈 솔루션 업체로서 아이디에스 경쟁력이 대내외에 확인된 것이라 볼 수 있다"고 풀이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840억원의 매출과 40억 8000만원 영업흑자를 기록하며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디에스는 작년 매출(1174억원)의 두배 가량인 2000억원이 올해 달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같은 실적증가세는 지난 2007년 중국진출 이후 끊임없는 내부혁신 활동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높인데다 LCD 모듈 일체화 생산을 위해 올 초 BLU 회사를 인수하는 등 종합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아이디에스 관계자는 "현재 중대형 LCD 부분에서도 미주향 게임기 모듈 6인치, 7인치, 21인치 제품을 생산해 거래처에 공급하고 있다"며 "올 4/4분기부터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12.1인치 일본향 제품을 월 5만대씩 생산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