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P는 산업은행에 대해 장기 외화표시채권 발행자 등급을 'A'로,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S&P는 산업은행의 등급 전망이 '부정적'인 것은 자체 신용도에 대한 뚜렷한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채 민영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 때문이라면서, 이번에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채권의 조건에는 한국산업은행의 정부 지분 변경 또는 산업은행법 44조(손실금의 보전)의 개정에 따른 조기 상환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산업은행이 민영화될 경우 유동성 리스크가 야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이와 관련된 리스크는 정부의 보증 등을 통한 민영화 기간 동안 자금조달 및 유동성 관련리스크 완화 조치를 취한 만큼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산업은행은 이날 일본 금융당국에 제출한 자료에서 9월에 각각 2년물 및 3년물 엔화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사는 다이와증권SMBC, 미즈호증권 및 노무라증권이 맡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Reuters)은 시장 소식통을 인용, 산업은행이 빠르면 9월 3일까지 만기 2년~5년 사이로 30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