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요구한 이 당국자는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게 "지난 1/4분기 3.8%나 위축되었던 독일 경제가 2/4분기에는 정체하거나 약간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날 발표된 5월 수출이 0..3% 증가한데 주목했다.
이어 그는 "이 같은 경제 상황은 경기가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라기 보다는 최악의 불황 국면에서 좀 더 정상화되고 있는 정도로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바클레이즈캐피털의 이코노미스트는 "수출의 추세의 변화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급격한 감소세는 멈췄다"며, "앞으로 수출 경제가 성장할 것이란 기대가 생긴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독일 수출은 630억 유로로 0.3% 증가한 반면 수입은 527억 유로로 2.1% 감소해 2005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당초 90억 유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던 무역흑자는 103억 달러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