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양종합금융증권 조병현 애널리스트는 '의외의 펀치였지만 KO펀치는 아니다'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지난 22일 WB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현저히 낮추면서 세계증시를 단 한방에 내리 눌렀다"면서도 "지속력이 강한 장기적인 악재는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로 WB의 전망치 자체가 기존의 추세를 부정할 만큼 절대적인 영향력을 줄 변수는 아니라는 점과 각종 경제 지표들이 경기회복 기대감을 유지시켜주고 있다는 점, IMF 등 장미빛 전망을 제시하는 기관 등도 존재한다는 점 등을 꼽았다.
그는 "이번주 발표 예정돼 있는 미국 경제지표들이 양호한 컨센서스를 형성하고 있어 지수의 하방을 견고히 받쳐주고 있고 WB 이외의 IMF, ADB 등은 성장률 전망치를 오히려 높이는 양상도 관찰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조병현 연구원은 경기회복 기대감이 형성돼 지수 하방을 받쳐주고 있지만 상승 모멘텀으로는 약해 개별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 볼만도 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중간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을 추천하면서 S-Oil, 대교, KPX화인케미칼 등을 배당수익률이 높은 군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