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4.95포인트, 0.86% 오른 8750.02로 마감했다. 셰브론과 엑손모빌이 각각 1% 넘게 올랐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가 4.7% 급등했다.
나스닥지수도 24.10포인트, 1.32% 상승한 1850.02로 마감했으며 S&P500지수는 10.70포인트, 1.15% 오른 942.46을 기록했다.
S&P 업종지수 중에서 에너지업종지수가 3.3%나 상승했지만, 헬스케어는 1.3%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원유선물 가격 변화에 주목했다. 달러 약세에다 골드만삭스의 "에너지 공급부족 상황의 도래" 예상과 함께 목표가격을 75달러 선으로 상향으로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7월물은 전날보다 2.69달러 급등한 68.81달러를 기록했다.
WTI 근월물은 장중 69.60달러까지 오르면서 70달러 선에 육박, 다시 7개월래 최고치에 도달했다.
재무증권 수익률은 사흘 만에 크게 상승했다. 주간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게 나오자 고용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렸다. 또 재무부가 다음주 300억 달러 규모의 국채 입찰 예정을 발표한 가운데, 주말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포지션 스퀘어링(positiln squaring) 움직임도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동결 소식에다 주가 상승세로 달러/유로는 반등했으나 시간이 가면서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엔/달러는 96엔 중반선까지 상승했다.
금 선물 8월물도 달러 약세를 빌미로 전날보다 16.70달러 상승한 트로이온스당 982.3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美 증시 주요지수(6/4)]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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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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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8,750.02... +74.95 (+0.86%)
나스닥...... 1,850.02.... +24.10 (+1.32%)
S&P500....... 942.46.... +10.70 (+1.15%)
러셀2000...... 531.68... +8.97 (+1.72%)
SOX............ 275.99.. +5.81 (+2.15%)
유가(WTI)...... 68.81... +2.69 (+4.07%)
달러화지수..... 79.43... -0.09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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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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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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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일 0.12(-0.01). 0.91(-0.03). 2.42(-0.07). 3.54(-0.07). 4.45(-0.03)
04일 0.14(+0.02). 0.95(+0.04). 2.59(+0.17). 3.71(+0.17). 4.58(+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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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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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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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일 1.4157...... 95.96.... 135.88.... 1.6313.... 1.0699.... 80.04
04일 1.4175...... 96.54.... 136.88.... 1.6171.... 1.0688.... 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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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다우지수는 개장 전 발표된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3주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초반 강세 흐름을 보였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직전주보다 4000건 감소한 62만 1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와 거의 부합하는 수준.
하지만 지난 달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유통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혼조세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은행주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 소식 등에 금융주가 반등하면서 주가지수의 강세를 이끌었다.
이날 리서치업체 샌포드 번스타인은 골드만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로 상향 조정했으며 RBC 캐피탈 마켓이 대형 지방은행 키코프(Keycorp)을 최선호주로 제시하면서 은행주의 강세를 견인했다.
이날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5.2% 상승했으며 키코프의 주가는 20%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여타 지방은행의 주가도 선트러스트뱅스가 4.5%, PNC파이낸셜서비스그룹이 6.9% 그리고 피프스서드뱅코프가 6.6% 각각 급등했다.
장중 70달러까지 상승한 국제 유가의 영향으로 엑손모바일을 비롯한 에너지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반등 흐름을 도왔다.
시장 전문가들은 원유 선물 투자자들이 시간이 갈수록 장기적인 유가 상승 추세에 대해 확신을 가지는 분위기라며, 하지만 이 시장은 여전히 취약한 수요를 감안할 때 '다소 앞서 나가고 있는 것'이란 평가도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배럴당 70달러 부근의 유가만 해도 크게 상관이 없겠지만 80달러 선까지 급등한다면 이는 살아나던 경기를 짓누를 악재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된다.
한편 증시 투자전략가들은 주말 발표되는 고용보고서 결과가 랠리에 더욱 힘을 실어주거나 아니면 조정 국면을 이끄는 재료가 될 수 있다면서, 일단 주간 고용지표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따라 낙관론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