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자 기사를 통해 GM이 파산보호 신청에 나서면서 회생의 길을 모색하게 됐지만, 파산 이후 '뉴(New) GM'과 '올드(Old) GM'으로 나누는 작업이 꽤 복잡하고 시간 소요도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파산보호 처리 이후 GM 8개 브랜드 중 캐딜락과 시보레, 뷰익 등 3개 우량 자산이 수익성이 보장되는 '뉴GM'에 속하게 된다.
반면 새턴, 사브, 허머 등으로 분류된 비우량 자산들은 청산 대상인 '올드GM'으로 분류된 후 매각될 예정이다. 폰티악 브랜드는 완전 소멸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우량자산과 비우량자산의 양분 과정은 수익과 비용 등 모든 항목들의 정확한 배분 등 복잡한 절차가 수반되기 때문에 시간 소요도 크고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파산보호 신청 이후 구조조정은 자문사 알릭스파트너스(Alix Partners)의 전무이사이자 턴어라운드 전문가인 앨 코치(Al Koch)가 총괄 책임자 청산을 책임진다.
그는 GM의 구조 조정 과정 전반을 관리하고 모든 내용을 프리츠 헨더슨(Fritz Henderson) GM 최고경영자(CEO)에게 보고하게 된다.
미국 정부와 GM 등은 이 모든 구조조정 절차를 올 여름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