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우리담배의 판매망인 지코앤루티즈는 최근 우리담배판매와 우리담배가 기업회생이 결정되면서 양사간 거래가 확대, 사업진행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전해왔다.
우리담배는 지난해 말 대전지방법원에 화의를 신청했으며, 최근 기업 회생 개시가 결정됐다. 또한 우리담배판매도 지난 달 25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크다고 인정받은 바 있다.
지코앤루티즈 관계자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담배가 정상적으로 영업을 진행할 때 월 필터 발주량보다 최근 회생 개시가 결정된 직후 당사에 발주량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6월 발주분은 우리담배의 수출 제품에 대한 것으로 화의신청 기간 중에는 매출이 극히 저조했지만 회생 개시가 결정된 후 우리담배의 수출영업뿐만 아니라 국내영업이 정상화된다면 회사 매출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담배는 지코앤루티즈를 통해 국내 최초로 DNA필터를 채용한 담배인 '위고'와 '스윙'을 출시해 2008년부터 판매를 하고 있으며, 최근 '그랜드 2000'이라는 울트라슬림 타입의 저가형 담배를 출시했다.
한편 지코앤루티즈는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투자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코앤루티즈가 추진 중인 DNA필터 사업과 해외부동산 사업부문, 현재 진행 중인 유무상증자 관련 설명 및 기업 IR을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