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선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보고서를 통해 "석유화학 경기가 회복될 때는 PVC와 PE관련 제품의 가격이 먼저 회복하는데 이때 부산물인 가성소다 가격은 일시적으로 하락한 뒤에 회복 반전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화석화의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창사이래 두번째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2009년 6월부터 PVC가격과 가성소다가격은 동반 상승 예상
동사의 부산물인 가성소다 가격이 하락하여 2009년 2분기 이후 이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의 오해가 있음. 가성소다는 주력제품인 PVC와 PE관련 제품을 생산할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부산물로 전체 매출액의 18.7%임. 즉 석유화학 경기가 회복될 때는 PVC와 PE관련 제품의 가격이 먼저 회복하는데 이때 부산물인 가성소다 가격은 일시적으로 하락한 뒤에, 회복 반전하는 것임. 이러한 현상을 2003년 1월부터 2004년 4월까지, 2006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경험적으로 증명되었음
>> 타 경쟁 화학회사의 설비 폐쇄 및 석탄 가격 상승으로 이익 강세 전망
2009년 2분기 영업이익은 1,1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창사이래 두번째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 이러한 실적은 2009년 3분기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이유는 북미와 서유럽의 석유화학 공장 폐쇄 및 석탄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압박으로 중국 석탄법 PVC기업이 주도하여 PVC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 P/E 3.3배, P/B 0.5배로 상장기업, 글로벌 화학기업대비 저평가 상태
현재 주가는 2009년 실적 기준으로 P/E 3.3배, P/B 0.5배에 거래중인데, 과다하게 반영된 중동 증설 물량, 계열사 지원부담, 가성소다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됨. 블룸버그 기준, 글로벌 화학기업중에서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데, 각 개별기업 사정을 제외하면 글로벌 화학기업들의 EPS증가가 유사한 방향으로 전개된다는 점에서 동사 등 한국기업만 유달리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