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 7분 현재 1297.50/98.00원으로 전날보다 43.20/42.7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오후장 초반들어 역외매도세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매물을 대거 내놓아 환율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로 진입한 것은 지난 1월 7일 장중 1284.10원까지 형성한 이후 4개월여만 처음이다.
1300원대가 무너지자 은행권은 롱스탑으로 대응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1286.00원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역외 매도세 영향을 크게 받아 급락했다"며 "1300원대 지지를 생각하던 은행권 매물이 뒤따라 포지션 커버에 나서면서 하락폭도 급해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