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국채선물을 공격적으로 순매수하고 있지만 국내기관들이 채권현물을 차익실현에 나서자 금리가 오름세도 돌아섰다.
21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6호)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3.73%,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9-1호)는 0.02%포인트 상승한 4.34%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2틱 내린 111.18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은 이날 한때 4천계약까지 순매수하다가 국내기관들이 현물을 차익실현하면서 금리가 반등하자 선물 순매수규모를 3500계약 수준으로 줄였다.
차익실현매물은 1년만기 통안증권 등 단기물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 이로인해 1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전일보다 0.07%포인트나 오르고 있다.
단기물 차익실현 매물이 많이 나오는 건 9개월이하 통안증권 수익률은 아직도 금리가 기준금리(2.0%)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는 등 그동안 너무 달린데 따른 반작용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국채선물을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샀지만 현물은 기관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다. 외국인의 기술적 선물매수도 주춤한데, 추가강세는 국내기관의 동의를 얻어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