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일 2년 반만에 처음으로 30억 달러의 외평채 발행에 성공. 5년 만기 달러 표시 15억 달러와 10년 만기 달러 표시 15억 달러로 구성됐으며, 각각 미 국채 금리 대비 400bp와 437.5bp의 가산금리 수준에서 발행. 발행 금리도 예상보다 낮았고, 주문 규모가 80억 달러에 달하는 등 비교적 성공적으로 발행된 것으로 평가.
- 이미 노출된 재료이고 하나은행, 우리은행들이 이미 외화조달에 성공하는 등 외화자금시장 여건이 안정돼 있는 상태라 환시에 큰 영향은 없겠으나, 그간의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종식과 북한의 로켓 발사 후의 건재함을 보여줄 수 있어 금융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 어닝 시즌에 대한 부담 속에 미달러는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음. 한편 미국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어닝 시즌 이후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도 금융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유로존의 경기침체와 금융 시스템 우려가 재부각될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어 미달러의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임. 금일은 미 2월 무역수지와 3월 수출/입 물가, BOE의 금리 결정 결과 등이 예정돼 있으며, 부활절 휴일을 앞두고 포지션 변화도 주목되는 부분임.
- 그간의 글로벌 증시의 랠리가 주춤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1300원 부근에서 추가 하락이 주춤한 모습. 최근 랠리에 대한 비관적인 시각이 대두되고 어닝 시즌과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대한 부담 속에 당분간 달러/원은 반등 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커.
- 금일 밤사이 미달러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미 증시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달러/원 환율에도 하락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커. 큰 영향은 없겠으나 외평채 발행 성공 뉴스 등도 원화에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하지만 외인 배당 역송금 수요와 전일 3천 억원 이상 순매도한 증시 외국인의 역송금 수요, 1300원대 초반의 저가 매수세 등으로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금일 1300원대 초중반 흐름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