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코스닥 시가총액 1위로 등극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바이오스펙트럼이 선정한 '올해의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관련 저널이자 시장 조사 기관으로 올해 처음 아시아 바이오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인, 학자 등을 대상으로 공로상, 올해의 연구인상, 올해의 기업인상, 올해의 제품상 등 각 분야의 상을 제정, 첫 번째 수상자를 선정해 지난 5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을 설립해 세계 3위 단백질 의약품 대행 생산 기업으로 성장시켜 아시아 최초로 단백질 의약품 생산 설비에 대한 미국 FDA의 승인을 받는 등 그바이오 산업의 불모지였던 아시아를 서구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킨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 1회 올해의 기업인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세계 제약 및 바이오산업 관계자에게 가장 지명도가 높은 아시아계 저널이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글로벌 바이오 산업 내에서 셀트리온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 받은 셈이다.
셀트리온의 서 회장은 "제약기업의 경영인으로서 바이오시밀러 대중화를 통해 전세계 환자들의 치료혜택을 증진시켜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느끼며 셀트리온이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 경제개발청 회장을 역임하며 싱가포르 바이오 산업 발전을 지휘했던 필립 예오씨가 공로상을 수상했고, 교토대학교의 신야 야마나카 박사가 줄기세포 연구분야 성과로 올해의 연구인상을 수상했다. 항암 항체 치료제 바이오MAb는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