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날보다 67.90포인트, 1.89% 상승한 3659.30으로 마감했다.
전날 상승 마감한 뉴욕 증시의 영향으로 BHP 빌리톤과 리오틴토 등 자원관련주와 더불어 콴타스항공 등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연말과 더불어 신년 연휴를 앞두고 평상시보다 2시간 일찍 마감한 영향으로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BHP 빌리톤이 4.1% 올랐으며 리오틴토의 주가도 2.3%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올오디너리지수는 무려 43% 조정을 받는 등 다른 아시아 대표 지수와 더불어 최악의 한해를 겪었다.
이 지수는 지난해 연말 6421.00포인트로 장을 마감한 바 있다. 특히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지수 4000선이 무너졌으며 지난 11월 20일에는 지수가 3332.60까지 밀리며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번달 1일 3619.00 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3500선에서 움직이다 마지막 거래일에 이르러 3600선까지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호주 정부의 금리인하와 국제 유가 하락, 정부의 금융시스템에 대한 유동성 확대 등이 내년 호주 증시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