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지금은 조정국면에 진입했다면서 방어주 비중을 늘릴 것을 조언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23분 현재 1086.63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31.23포인트, 2.79%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93포인트 하락한 325.3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46포인트, 0.76% 하락한 1109.40으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되며 1080선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71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48억원과 6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04억원의 차익매도와 97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007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2.65포인트, 1.82% 하락한 142.8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1387계약과 928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20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비금속광물, 은행, 철강금속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 현대중공업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한 반면 현대차가 상승하고 있다.
김성봉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이어 "단기 반등 이후 1월부터 시작될 실적시즌과 프로그램 매도 등 수급에 대한 부담으로 이미 박스권 내에서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며 "당분간은 방어주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