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부양기대로 반등하고 있는 증시
▶ 확인이 필요한 세 가지 변수
Mid - term view
: 신용시장 위험 잠복, 실물경기 하강 진행, 금융시장 긴장 지속 예상
● 대외여건 : 글로벌 경기하강 진행. 일부 이머징 경제 경착륙 위험 고조
▷ US : L자형 장기 경기부진. 글로벌 수요둔화 견인
▷ 이머징 : 고성장 모멘텀 둔화. 일부 경제 경착륙 위험
● 국내여건 : 내수•수출 동반 둔화. 신용리스크 잠복
▷ 경기하강에 따른 기업이익 둔화 지속. 부동산 대출 관련 신용위험 잠복
▷ Portfolio Idea : 낙폭과대(단기), 경기방어, 업종대표, 재무건전성 우위
● Market view : 자산건전성, 기업이익 불확실성 지속. 보수적 대응 유리
Market point
● 경기부양기대로 반등하고 있는 증시
▷ 지난 주말 미 자동차 빅3에 대한 지원 법안이 잠정 합의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대량 실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미 증시뿐 아니라 국내 증시가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고 있음.
▷ 특히 미 신정부와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증시 반등의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1950년대 이후 최대 규모의 신 뉴딜 정책을 행하여 250만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겠다고 역설, 이는 최근 6.7% 까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실업의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음. 중국의 경우 지난 11/9일 4조 위안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이후 금리인하폭을 확대하고 있음. 특히 지난 8일부터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진행하면서 이후 경기부양안이 구체화 될 것이라는 기대를 높아지고 있는 상황.
▷ 미 경기부양의 기대가 신용스프레드 등 지표의 개선을 확인하기 이전이라는 문제와 장기불황의 부담을 해소시킬 것인가의 문제가 남아 있는 것이 사실. 그러나 미 S&P500지수의 경우 급락세를 보였던 지난 8/28일 이후 하락폭의 28.7%정도만을 회복했을 뿐이라는 점과 신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한 반등관점의 접근은 유효한 상황이라고 평가.
● 확인이 필요한 세 가지 변수
▷ 다만, 경기회복의 확인에 대한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는 점에 관심이 필요할 것임. 이는 첫째 미 경기부양의 규모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 규모 측면에서 경기 부양안에 대한 기대는 5천억 달러에서 1조 달러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 규모가 커질수록 부양력은 확대되지만 문제는 정책당국이 감당할 수 있는가의 우려가 반영될 수 있는 부분. 최근 엔/달러 환율이 전저점을 지속 하향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을 것임.
▷ 둘째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수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 여부. 이번 중앙경제공작회의의 정책성명서에서 특히 관심을 두고 접근해야 할 부분일 것임. 11월 들어 위안화의 변동성이 확대되었다는 점을 상기, 이는 정책적 이해관계가 상충되고 있음을 보여준 부분. 따라서 지난 4일 미∙중전략경제대회가 완만한 합의를 도출했는지를 점검해야 할 것임
▷ 셋째 미국의 자동차 산업 지원에 따른 유로존의 반응. 프랑스나 독일 정부 등은 이미 미 정부의 자동차 산업 지원을 보호주의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었음. 유로존이 반발한다면 경기여건이 별반 다르지 않은 중국, 일본 등과의 문제까지 고려해보아야 한다는 점에 관심이 필요한 상황.
▷ 결국, 경기부양의 기대가 이어지려면 글로벌 정책공조의 맥이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 관심이 필요함.
● 기대와 확인의 균형으로 접근
▷ 미국과 중국의 경기부양기대감이 증시 상승의 견인요인이 되고 있음. 지난 8월 이후 낙폭이 컸다는 점과 신용스프레드나 국채 수익률의 하락 등은 다소의 시차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부양의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는 점 자체에 관심이 필요한 상황.
▷ 다만, 그러한 관점에서도 1)미 경기부양의 구체적 규모, 2)중국의 수출관련 정책과 위안화의 향방, 3)유로존과의 무역마찰과 이로인한 주변국으로의 파급 가능성 등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
[SK증권 김영준 증시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