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의 적극적인 매도 개입이 나왔다는 추정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의 상승전환도 환율에는 하락요인으로 작동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28.80원으로 전날보다 2.00원 하락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1월물은 1325.00원으로 전날보다 2.0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6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4.20원 급등 출발한 이후 급등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나타냈다.
장중고점은 장초반 1369.00원으로 기록됐고 장중저점은 1296.00원을 형성하면서 변동성이 다시 확대되는 양상이 불거졌다.
국내증시는 장초반의 약세 흐름을 딛고 1134.49포인트로 마감하면서 전일비 42.27포인트 올라섰다. 증시 급변동과 환율 급등락이 동시에 진행된 하루였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국내 증시에 연동되면서 급등락 장세를 펼쳤고 1300원 중후반선에서 당국의 개입 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당국의 적지않은 개입 물량에 출렁인 것으로 보이며 불안감 장세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