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상한가 행진을 이어왔던 한국사이버결제는 31일 오전 11시 42분 현재 소폭 하락한 전일대비 13.70% 급등한 27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동종업체인 이니시스와 모빌리언스, 다날 등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회사측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 최대주주와 현 대표이사간 지분경쟁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6월말까지 한국사이버결제 지분 8.46%를 보유한 배재광 씨가 최대주주였지만 현재는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송윤호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에 12월 임시주총을 앞두고 양 측에서 지분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에서 회사에 관한 적대적 M&A설이 퍼지고 있다"며 "대부분의 매수가 특정 증권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회사측에서도 자세한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어 "현재 배재광 전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관측했다.
한편 송 대표이사 측에서도 추가지분 매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지분경쟁은 오는 12월 5일에 임시주주총회에서 판가름나게되며 배재광 씨는 본인을 포함해 3명을 이사제안을 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