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디자인경영을 도입해 주택 디자인을 리딩하고 있는 삼성건설은 올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래미안 디자인페어'를 '토탈 디자인 공모전'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학생공모부문의 경우 건축 전공 대학생 뿐 아니라 산업디자인, 환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 디자이너들이 참가할 수 있는 공공분야를 신설했다.
또한 가족공모부문은 지난해 부터 주부만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디자인 워크샵 방식으로 확대 시행했다.
올해 학생공모부문은 '감성의 복합체-그 다양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주제로 518팀(건축분야 431, 공공디자인분야 87)이 작품을 접수돼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전으로 진행 됐다.
성균관대 석좌교수인 건축가 조성룡, 연세대 최문규 교수, 국민대 장윤규 교수, (사)공공디자인학회장인 정미 대표, 탠저린 공동대표이자 삼성건설의 디자인고문인 이돈태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차에 걸쳐 열띤 심사를 진행한 결과, 대상은 경희대학교 임상우, 김홍철 팀의 'Home Town Scenario'가 수상하게 됐다.
'Home Town Scenario'는 기존 아파트의 외부공간과 물리적 형태를 유지한 채, 단계별 수직 증축 및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유닛(unit)의 제안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대상(건축분야)에게는 상금 1500만원과 입사특전이, 우수상(공공분야)에게는 해외 TOP 디자인사 인턴 기회가 주어졌다.
이외에도 학생공모부문에서는 기계적인 현대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테라피공간, 이웃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내외부 공간 조합으로 감성적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 제안됐다.
특히 공공디자인분야의 우수상 수상작은 주민간의 소통을 양분으로 피어나는 인공식물로써 형태, 조도, 색등이 주민간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 빈도에 따라 변하는 작품으로서 특별히 눈길을 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