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2월물은 전주말 종가대비 93센트, 1.5% 하락한 배럴당 63.2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2007년 5월 29일 이래 최저치였다.
런던 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물은 64센트, 1% 하락한 배럴당 61.4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도 세계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석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아시아 증시가 폭락했고 유럽과 미국 증시도 약세를 면치 못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 미국 증시가 반등할 때는 유가도 65.77달러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미국 증시가 장 막판까지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시간외 거래의 WTI 근월물은 한때 61.30달러 선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12월물은 12.6달러 상승한 온스당 742.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전 달러 강세로 인해 707달러 선까지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온스당 700달러 선이 지지될 것이란 기대감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