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외환시장 전문가들이 주요환율에 대해 이 같이 전망하면서, 이는 경제적 우려가 유럽 등 미국 외 다른 세계 경제로 확산됨에 따라 고금리 통화에 대한 매수 포지션이 청산되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8일 오후 2시43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주 외환전문가들의 달러/유로 예상 매매 범위는 1.41달러~1.4450달러 선으로 제출되었으며, 엔/달러 예상 범위는 105.50엔~108엔 수준으로 제시되었다.
주말 발표된 미국 정부의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구제안은 전체적으로 볼 때 미국 달러화 매수 요인으로 작동할 것으로 외환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앤드류 부시(Andrew Busch) BNO캐피털마켓 소속 글로벌 외환전략가는 미국 재무부의 구제안이 달러화의 전반적인 지지 요인이 될 것이라며, "금융 부문에 대한 안정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든 달러화 매수 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7월 중순 이래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최근에는 유로존 경기의 침체 우려 때문에 낙폭이 심화되었다며, 이런 추세가 이번 분기말까지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스튜어트 베넷(Stuart Bennett) 칼리온의 유럽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지역별 경제 성장 격차라는 요인이 달러화 지지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주 외환시장은 쟝-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수요일 연설 내용에 귀를 기울이면서 유로존 거시지표에도 관심을 둘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