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증시에서 대한항공은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2300원(5.54%) 오른 4만3800원을 기록했다. 전날 4.14% 급등에 이어 이날까지 10% 가량이 급반등하는 셈이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같은 시간 240원(5.11%) 오른 4940원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자 4달러 이상 급락했다.
이날 미국 에너지부(EIA)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2억 9690만 배럴로 전주와 비교해 30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요 감소 우려에다 재고 증가 소식이 겹치면서 이틀간 유가는 10.58달러 하락, 2007년 1월이래 이틀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대형 은행인 웰스파고의 2/4분기 실적 호조 속애 뉴욕 증시가 강하게 반등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 또한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경질유(WTI) 8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종가대비 배럴당 4.14달러, 2.98% 급락한 134.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근월물은 137.60달러에서 출발해 138.15달러까지 고점으로 장중 132.00달러까지 급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