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삼성테크윈의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시장의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308억원, 세전이익은 27% 감소한 340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카메라는 삼성전자와 협업 체제 출범을 앞두고 구모델에 대한 재고 처리를 단행했고, 신모델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소폭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에 파워시스템 분야가 민항기 엔진 부품 및 터보 압축기 매출 호조로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디지털 카메라의 부진을 상쇄했다.
주가는 삼성전자와 협업에 따른 2분기 이후 디지털 카메라의 실적 개선 기대감과 환율 효과에 힘입어 당사의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반등했는데, 삼성전자와 협업 성과가 기대 이상으로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주가 상승 속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분기 디지털 카메라 출하량(본사)은 69%(QoQ) 증가한 373만대에 이르고, 영업이익률도 5% 수준으로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1분기에 출시한 신규 모델들에 대한 시장 반응이 우호적이고, 삼성전자가 판매를 총괄하면서 영업망이 대폭 확대된 영향이다.
원화 약세와 엔화 강세를 기반으로 하는 환율 여건도 동사의 가격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일본 업체들을 위축시킬 것이다.
3분기에는 삼성전자 주도의 새로운 전략 모델이 출시되고, 미국 Best Buy 진입이 예정되어 있어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 실적 전망 상향과 함께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상회’에서 ‘매수’로 재차 상향하고, 73,000원을 새로운 목표주가로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