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세계경제의 둔화에 따른 부정적 영향으로 국내 경기 하방리스크 요인이 얼마나 현재화될 것인지가 향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금통위는 10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5.00%로 유지한 가운데 "우리 경제는 그 동안의 경기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소비, 투자 등 내수 부문은 회복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면서 "일부 경기관련 지표들은 경기둔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며 경기 둔화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내렸다.
그러나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의 파급영향 등으로 오름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물가에 대한 우려의 끈도 놓지 않았다.
다만 금통위는 "최근 세계경제의 성장둔화, 고유가 지속 등 국외여건 악화에 부정적 영향이 일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런 하방 리스크요인이 얼마만큼 현재화될 것인지 향후 국내경기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 경기하방 리스크 •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재차 시사했다.
물가상승률이 꺾이고 있지 않은 가운데, 앞으로도 비용측 상승압력의 확대 및 기대인플레이션 추이 등은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할 요인으로 지적됐다.
경상수지에 대해선 물가부담을 고려 "수출호조에도 불구, 원자재가격 수입이 높은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 적자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