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상승은 美증시의 3거래일 연속 상승에 힘입은 바 컸지만 그만큼 시장도 악재에 내성이 생긴 모습이었다.
27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1.60포인트, 0.75% 상승한 219.2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03%수준인 16만7142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970계약 늘어난 9만5446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33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08%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658억 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2977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367계약 순매도, 기관은 2417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34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870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525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그동안 시장은 하루 오르고 하루 빠지는 모습이 계속되며 주도적인 매수세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지수의 움직임을 좌우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향후에는 프로그램의 영향권에서 점차 자유로와질 전망이다..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애널리스트는 "금일 장중 선물 3월물 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했다"며 "하지만 코스피지수 기준으로는 1734 포인트를 돌파하지 못한 모습이어서 다소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원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중장기 이동평균선들이 상승전환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점진적인 상승세가 예상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선물 시장은 기관보다는 외국인들에 의해서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외국인들이 순매수를 늘려가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원 애널리스트는 "다만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미결제약정 증가가 동반되지 않고 있어 아직은 환매 성격의 매도청산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특히 내일 장세가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하락이 나온다면 지수의 단기 반등으로 만족하고 쉬어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