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는 소식으로 유로화가 연이틀 반등했지만, 여전히 경계감이 짙어 1.46달러 선으로 접근하는데 실패하자 1.45달러 선으로 후퇴한 뒤 관망세가 짙다.
한편 아시아와 유럽증시 급락에 전날 106엔 중반선 아래로 하락했던 달러/엔은 다시 107엔 선 부근으로 회복했다.
일본시장이 건국기념일 휴장 이후 개장되면서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된 것이 장 초반 달러/엔을 107엔 선까지 끌어올린 요인이 됐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12일 오전 11시 56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강보합 수준인 106.90엔을 기록 중이다.
106.80~107.00엔의 제한적인 범위에서 등락하고 있다.
유로/달러는 1.45달러 선을 터치한 뒤 1.4517달러로 보합권 회귀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날 아시아 시장에서 1.4580달러까지 오른 뒤 1.45달러 선이 무너지는 등 반락한 상태.
같은 시각 유로/엔은 155.20엔 부근에서 소폭 상승하는 중이다.
전날 156엔 선을 돌파했던 유로/엔도 뉴욕시장에서 154엔 중반선으로 반락했다가 낙폭을 줄였다.
이날 장 초반 약세 출발했던 닛케이 평균주가가 저가매수세로 인해 소폭 반등하면서 위험도피에 따른 엔 매수 심리는 다소 후퇴한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