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 구진회 회장은 28일 기업설명회(IR)에서 "미국 유타주에서의 오일샌드 개발사업 올해안에 가시화해 글로벌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대규모 외자 유치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美유타주 현지법인 설립 등 현지화 작업을 통해 오일샌드 사업을 본격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일샌드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구자준 에너지개발사업본부장은 "오일샌드 상업생산 시기는 올 상반기 내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구 본부장은 "실제 상업생산은 대략 5~6월 정도가 될 것이며 이보다 더 앞당겨 질 수도 있다"며 "현재 오일샌드 사업은 현지 유타州 정부의 상업생산 허가를 취득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구 본부장은 또 "많은 주주들이 상업생산 시작 시기에 주가가 올라갈 것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며 "하지만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가고 자산가치가 커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광구확보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술산업은 이날 기업설명회에 참석한 수백 명의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로부터 "오일샌드 사업을 비교적 구체적이고 성실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