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긍정적인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추세상승으로 이어질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금리 인하를 비롯한 실질적인 조치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언급, 시장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또 美최대 대출업체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매각 협상을 진행한다는 소식으로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따라서 금일 우리 증시도 강한 상승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일단 오전 장 초반 갭반등을 한 뒤 매물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
장세는 우호적인 것은 나쁘지 않아보이나 이같은 상승흐름이 우리 시장에도 본격적인 추세상승으로 이어질 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외국인들이 선물 매도세를 매수로 급격하게 반전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또 그동안 저가매수세에 치중해 온 기관매수도 현재로서는 쉽게 공격적으로 전환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증권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최근 외국인들의 약세 전략이 부각되고 있다"며 "향후 차익거래 상황은 시장베이시스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선물시장이 방향성 탐색 성격의 지수흐름이 이어지는 양상"이라며 "하방경직성이 확인되며 향후 지지대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투신 등의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경우 순매수 포지션이 유지되고 있다"며 "하지만 개별 투자주체의 순매수 규모가 1만계약 이하에 머무르고 있어 적극적인 방향성 전략이 부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도 방향성 주도세력으로서의 역할은 결국 외국인들이 하게 될 것"이라며 "외국인은 현재 시장에서 방향성 전략을 취하는 유일한 투자주체로서 장세 주도력을 확보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