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와 소비경제 위축 가능성이 미국의 주가를 급락시켰고 채권금리 하락과 달러화 약세를 동반했다.
이에 따라 위험자산 회피, 안전자선 선호 현상은 원화를 팔고 달러를 매수하는 요인으로 작용, 달러/원 선물환율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 기사는 9일 오전 7시 49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9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8일 뉴욕 NDF 선물환시장에서 1개월짜리 달러/원 선물환율(Fwd FX rate)는 941.00/941.50으로 마감, 전날 940.50/941.00보다 0.50원 가량 상승했다.
역외 달러/원 선물환율은 지난 4일 940원대로 상승한 뒤 사흘째 940원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달러/원 현물환율이 940원을 하향 이탈하며 939.30으로 1.20원 하락한 이후 역외시장에서 939원선대에서 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그렇지만 런던 시장을 거쳐 뉴욕 시장에서 미국의 주가 급락하면서 달러/원 선물환율은 939.25원을 저점으로 940원대를 상향하며 941.00원까지 오른 뒤 940원대 안착을 확인했다.
특히 미국 시장은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Countrywide Financial)이 파산설에 휘말리면서 28.4% 폭락하는 등 모기지 악재가 다시 불거지면서 금융업종주가 급락했고, AT&T가 광대역 및 전화회선 등 소비자 부문 사업이 약화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4% 넘게 내려 나스닥지수의 급락을 이끌었다. 이날까지 나스닥지수는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연일 금리 하락세로 인해 차익실현 압력에 시달리던 재무증권 시장은 모기지 악재가 불거지면서 주가가 급락하자 다시 한번 안전도피 매수세의 유입 속에 강세(금리하락)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달러화는 장중 일본 엔화를 제외한 주요통화 대비로 약세를 기록했으며, 장 막판에는 주가급락 속에 엔화 강세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엔화 대비로도 약세로 전환했다.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1/07일 1.4690... 109.18... 160.43... 1.9695... 1.1169... 87.20
01/08일 1.4705... 108.92... 160.16... 1.9725... 1.1125... 87.92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2,589.07 (-238.42, -1.86%)
- 나스닥: 2,440.51 (-58.95, -2.36%)
- S&P500: 1,390.19 (-25.99, -1.84%)
- 러셀2000: 704.86 (-19.09, -2.64%)
- SOX: 361.71 (-9.90, -2.66%)
- 유가(WTI): 96.27 (+1.18, +1.24%)
- 달러화지수: 76.11 (-0.05, -0.07%)
※ 출처: WSJ, StockCharts
구분..... 3개월...2년물...5년물...10년물...30년물
01/07일 3.24(+0.05).. 2.75(+0.00).. 3.15(-0.04).. 3.83(-0.04).. 4.34(-0.04)
01/08일 3.21(-0.03).. 2.68(-0.07).. 3.08(-0.07).. 3.78(-0.05).. 4.31(-0.03)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