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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전망] 만기변수에 추가상승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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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기자] 국내증시가 지난 2주 연속 상승 마감했다. 2주간 2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는 점에서 가격메리트가 상당 부분 훼손돼 추가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주로 예정돼 있는 미국 금리결정(현지시간 11일)과 국내 선물옵션만기일(13일) 등 빅이벤트도 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미국 금리인하 결정이 25bp 수준에서 결정되면 선반영된 측면이 있어 국내증시의 추가상승을 이끌기는 어려울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국내 선물옵션만기 변수는 시장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수차익잔고가 사상최고치인 6조원을 상회하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매물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물 부담이 커질 경우 국내증시를 흔들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해외증시 흐름이 더욱 중요할 전망이다. 선물옵션 만기변수가 해외변수에 연동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해외증시 흐름이 양호하다면 물량이 터져도 수급에서 받아줄 수 있지만 해외증시가 흔드리면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이번주는 최근 200포인트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1900선을 놓고 전후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우리투자증권 오태동 연구위원

전체적으로 이번주 주요 변수가 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을 것이다.

우선 금리인하 기대감이 시장에서 선반영됐기 때문에 미국 25bp 금리인하 수준에서 국내증시의 추가적 상승은 어려울 것이다. 국내 선물옵션만기일도 매수차익잔고가 6조원이 넘어 수급적인 측면에서 부담이다. 따라서 이번주는 최근 200포인트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전체적으로 시장에선 심리적으로 지수에 대한 부담감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에서 바로 치고 올라가기에는 어려운 상황으로 현재 지수대에서 횡보하는 숨고르기 국면이 예상된다..12월 말까지는 현재 지수 수준에서 위아래로 움직임이는 구도가 예상된다.

또한 최근 국내증시는 소외업종의 상승으로 오르만한 종목은 순환매가 이루어진 상황이다. 이에 당분간 뚜렷한 주도주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CJ투자증권 김승한 연구위원

이번주 국내증시는 해외증시 흐름이 더욱 중요할 전망이다. 선물옵션 만기변수가 해외변수에 연동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해외증시가 좋지 않으면 6조원을 넘어서는 매수차익잔고가 매물부담으로 작용, 국내증시가 흔드릴 수 있다. 매수차익잔고 사상최고로 기관입장에서 매물출회 가능성도 있다. 해외증시 흐름이 문제가 없다면 물량이 터져도 수급에서 받아줄 수 있지만 해외증시가 흔드리면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이 된다.

미국 금리인하 정책결정 자체가 국내증시는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즉 예상되로 금리인하가 25bp 수준이라면 이미 시장에 상당부분 선반영돼 중립적이다. 오히려 동결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최근 국내증시가 2주간 200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급등했기 때문에 더 많이 가기는 어렵지만 미국, 중국증시 등 해외시장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국내증시도 큰 만기충격 없이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1900선을 두고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 예상된다.


◆ 현대증권 류용석 연구위원

이번주 빅이벤트인 미국 금리결정과 국내 선물옵션만기가 연결돼 있다.
미국 FOMC에서 25bp 금리인하가 결정된면 시장 모멘텀이 없는 것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다. 시장 베이시스에서 모멘텀이 없어 매수차익잔고가 청산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50bp 금리인하나 연준이 강한 의지를 보인다면 기대감이 조성돼 롤오보되며 신규 매수차익잔고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주 흐름이 연말장세까지도 영향을 줄 것이다. 50bp 금리인하 결정시 연말까지 자금유입이 이어질 수 있다.

전체적으로 지수가 단기바닥에서 올라왔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쪽에 무게를 두고 갈 것이다. 지난주 국내증시는 수급선인 60일선(1950선)에서 지지를 받지 못하고 내려왔다. 수급의 주역인 기관이 아직 시장을 우호적으로 보고 있지 않다. 미국 연준에서 25bp 금리인하로 결정되면 국내증시는 60일선이 저항선으로 지속될 수 있다.


◆ 삼성증권 소장호 연구위원

이번주 단기적으로 시장의 변곡선을 형성할 수 있는 대형 이벤트가 기대리고 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는 기정사실화로 어느 정도 수준으로 결정되느냐가 중요하다.

50bp 금리인하 기대감이 시장에서 점점 힘을 잃어가면서 25bp 인하는 시장에 선반영됐다는 판단이다.

국내에선 선물옵션만기일이 증시에 우호적이지 않다. 매수차익잔고는 사상최고치인 6조원을 넘어서고 있어 베이시스가 조금 더 떨어지면 일시에 매물로 출회될 수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1900선을 놓고 전후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화증권 이영곤 연구원

11월 말 이후 진행된 반등세가 다소 둔화되는 양상이다.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마무리 되면서 매기가 종목별로 확산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1946포인트에 위치한 60일 이동평균선을 전후한 부근에서 매매 공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120일 이평선(1896pt)은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업종, 종목별로 순환매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며 통신과 IT업종 중심으로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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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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