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같은 날 한국화낙 지분 매각, 신규사업 전개를 위한 부지 매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목적을 추가했다"며 "향후에도 비업무용 자산 및 일부 계열사 지분 매각 등 자금 회수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금년 들어 HK합섬 파산, 면화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회복 등 수급 여건 개선으로 원사 사업부문의 펀더멘털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원재료인 EG, 카프로락탐 가격 급등 영향으로 상반기 흑자에서 3분기 적자로 전환하면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확신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금번 원사부문 물적분할 결정으로 인해 외형 축소는 불가피하지만, 한계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1) 고부가 사업으로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일단락되고 2) 수익성 지표가 개선되며 3) 차입금 감축이라는 재무적인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같은 날 동사는 한국화낙 지분 매각, 신규사업 전개를 위한 부지 매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목적 추가를 발표하였다. 한국화낙 지분 매각 대금 345억원 중 110억원은 부지 매입에, 나머지는 차입금을 감축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구조 건전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신규사업 재원을 조달하는 방편으로 사업 유관성이 낮은 투자자산을 현금화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향후에도 비업무용 자산 및 일부 계열사 지분 매각 등 자금 회수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 리서치센터는 11/14(수) 동사에 대한 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NAV(순자산가치) 방식으로 목표주가를 제시한 바 있다. 동일한 방식으로 금번 원사부문 물적분할이 기업가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살펴 보면 1) 영업자산가치 400억원 감소라는 마이너스 효과와 2) 차입금 300억원 감소라는 플러스 효과를 들 수 있다. 이는 주당 적정가치를 약 600원 가량 낮추는 효과인데, 현 주가 및 목표주가 대비미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기존 5만9000원과 Buy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