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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시장종합] 다시 주택·신용우려.. 위험 보유성향 크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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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사헌 김지형 기자] 월요일 미국 금융시장은 다시 한번 주택 경기 악화와 신용 경색 우려에 떨어야했다.

전문가들은 10월 이후 보였던 투자자들의 위험 보유성향이 다시 크게 후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금융업종주를 중심으로 이제 더 하락하진 않겠지 하던 투자자들은 매번 '떨어지는 칼'을 잡은 꼴이 되다보니 상처를 입을만도 했다.

이 가운데 기관 투자자들도 10월말까지 회복세를 통해 얻은 차익을 일단 실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졌다는 지적도 나왔다.

19일 다우지수는 지난 8월 16일 이래 다시 한번 1만 3000선 아래로 추락했고, 미국 국채금리도 급락했다.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안전한 국채로 몰리면서 단기 금리 중심으로 금리가 하락, 수익률곡선은 2005년 1월 이후 가장 스팁해졌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애널리스트가 시티그룹(Citigroup)이 향후 두 분기 동안 150억 달러 손실 상각 위험에 처한 것으로 추정하면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도(sell)"로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날 시티그룹 주가는 5.8% 급락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또한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리만브라더스, 베어스턴스, JP모간체이스, E*트레이드 등의 목표주가를 낮춰잡았으며, 이들 종목 모두 2% 이상 하락했다. 특히 E*트레이드의 주가는 11% 넘게 폭락했다.

보고서에서 별도로 언급하지도 않은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의 주가는 9%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골드만삭스의 보고서 충격은 스위스리(Swiss Re)가 서브프라임 신용익스포저로 인해 8억 7600만 달러의 세후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힌 것과 함께 신용 위기 우려의 상승작용을 일으켰다.

주택건설업체들의 시장 기대치가 11월까지 연속 두달 최저치를 지속했다는 결과가 나온 가운데, 주택개량용 소매업체 로우스(Lowe's)는 분기 순익이 10% 줄어들었다며 다시 한번 실적전망을 하향수정했다. 주가는 7.6% 급락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지수 발표 후 주택건설업체들이 계속 팔리지 않는 주택재고 정리 작업과 함께 시장의 회복시점을 감안한 리포지션 작업을 병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회복 시점은 2008년 후반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장 마감 후 휴렛팩커드(HP)사는 분기 순익이 28%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정규장에서 2.6%나 하락하며 49.44달러로 마감했던 동사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는 50.35달러까지 올랐다.

미국 달러화는 유로 및 엔화 대비로 각각 약세를 보였으나, 전체적인 캐리 트레이드 청산 조짐 속에 파운드 및 호주달러 등 고금리 통화 대비로는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북반구 추운 겨울날씨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달러화 약세에 대한 불만 속에 한때 배럴당 95달러 선까지 상승했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를 절실하게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서 시장이 기다리는 화요일 연준의 의사록과 새로운 경제전망은 투자자들에게 다시 한번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2,958.44 (-218.35, -1.66%)
- 나스닥: 2,593.38 (-43.86, -1.66%)
- S&P500: 1,433.27 (-25.47, -1.75%)
- 러셀2000: 750.35 (-19.15, -2.49%)
- SOX: 417.55 (-8.74, -2.05%)
- 유가(WTI): 94.64 (+0.80, +0.85%)
- 달러화지수: 75.80 (-0.06, -0.08%)
※ 출처: WSJ, StockCharts



구분 3개월...2년물...5년물...10년물...30년물
11/16 3.41(+0.11)... 3.34(+0.02)... 3.70(+0.03)... 4.17(+0.03)... 4.54(+0.02)
11/19 3.37(-0.04)... 3.15(-0.19)... 3.54(-0.16)... 4.07(-0.10)... 4.48(-0.06)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11/16 종가 1.4647.....110.92..... 162.49..... 2.0520..... 1.1191..... 89.18
11/19 종가 1.4664.....109.79..... 161.03..... 2.0496..... 1.1149..... 88.36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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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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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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